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타 토시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平田敏夫 일본의 [[애니메이터]], [[애니메이션 감독]]. 1938년 2월 16일 - 2014년 8월 25일 (향년 76세) [[토에이 애니메이션]]에서 애니메이터 활동을 시작했고 [[모리 야스지]]의 반에 배속되어 모리 야스지에게 그림을 배웠다. 토에이에서 4년 동안 [[동화(애니메이션)|동화]]만 그리고 원화는 거의 그리지 못하는 환경에 불만을 가지던 중에 [[데즈카 오사무]]가 우리 회사에 오면 원화를 맘껏 그릴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여 [[무시 프로덕션]]으로 이적했다. 연출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데즈카가 연출을 하라고 해서 야마모토 에이이치(山本暎一)에게 연출을 배워 [[철완 아톰]]으로 연출가로 데뷔했다. 그 이전엔 연출에 대한 개념은 하나도 몰랐다고 한다. 무시 프로덕션을 나온 뒤로는 긴자의 광고 회사에서 일하며 CM 애니메이션을 많이 제작했다. 그러다 [[산리오]]에서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하게 해주겠다는 요구를 받고 산리오로 이적해 [[유니코]] 같은 작품을 감독했다. 여기서 예전에 무시 프로덕션에서 같이 일하던 [[마루야마 마사오(1941)|마루야마 마사오]], [[린 타로]]와 다시 인연이 닿아 [[매드하우스]]로 이적했고 생을 다할 때까지 매드하우스를 거점으로 활동했다. 다만 정식 직원은 아니고 프리랜서라서 간혹 다른 회사 작품에 참여하기도 했다. 연출력이 매우 뛰어난 감독으로 감독 작품 및 콘티 담당 에피소드는 볼 가치가 있다. [[프랑스 영화]], [[이탈리아 영화]]를 좋아하며 고전적인 연출을 많이 사용한다. 미국 영화는 별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. [[히카와 류스케]], [[오구로 유이치로]] 등 평론가들에겐 매우 고평가를 받는 감독이다. 그럼에도 일반 대중에게는 알려질 기회가 없었다. 주로 예술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감독했는데 이런 애니메이션은 상업성이 적어 미디어화가 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고 개봉, 방영 후 시간이 지나면 볼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. 이렇게 흥행실패가 계속 되어서인지 1990년대 말부터 감독을 안 했으며 후배들을 위해 콘티를 그려주는 활동에 집중하다가 2014년 사망했다. 오히려 그가 사망한 뒤인 2010년대 그의 묻혔던 작품이 [[OTT]]에서 서비스되거나 불법 업로드 되기 시작하면서 [* 히라타 토시오의 작품은 워낙 상업성이 없는 작품이 대부분이라 유니코 같은 작품을 제외하면 사실상 저작권 단속을 안 한다.] 뒤늦게 재조명을 받게 된 비운의 감독이기도 하다. 2017년에는 오구로 유이치로의 주도로 바비에게 반해서, 그림 동화 황금새 2 작품의 재개봉이 이루어졌고 이후에도 팬이 늘어나 2019년, 2020년에도 그의 작품들이 재개봉된 바 있다. 색연필,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채색한 느낌이 나는 작화를 좋아한다. 작화 실력도 뛰어나서 [[스기노 아키오]]는 신인 시절 히라타 토시오의 원화의 동화를 그리겠다고 자처해서 그의 그림을 따라 그려 그림을 배웠다고 한다. 실사 사진을 배경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건 CM을 만들 때 배운 연출이라고 한다.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'바비에게 반해서(ボビーに首ったけ / Bobby's Girl)' [[http://style.fm/as/05_column/365/365_232.shtml|#]], '그림 동화 황금새(グリム童話 金の鳥 / The Golden Bird)'[[http://www.style.fm/as/05_column/365/365_351.shtml|#]], '[[기동아, 부탁해!]]의 오프닝' 등을 그의 걸작으로 거론했다. 대중적으로 평이 높은 작품은 [[유니코]]와 그림 동화 황금새, 캇파 산페이가 있다. 같이 일하는 인물로는 [[린 타로]], [[오오하시 마나부]], [[카네모리 요시노리]]가 있다. 오오하시 마나부는 히라타 토시오가 죽기 3일전에 "인사하러 왔다." 라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. 어릴 때 전쟁을 겪어서 반전, 반핵무기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었으며 [[별님의 레일]]에서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[[민족말살정책]]을 실행하고 수탈했음을 묘사하기도 했다. [[시간을 달리는 소녀(애니메이션)|시간을 달리는 소녀]]에서는 전쟁과 굶주림을 표현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. 한국에서는 예술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관심두는 층이 많지 않아 지명도가 거의 없다. 그나마 유명한 작품이 [[펫숍 오브 호러스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